KIA Talent Community

KIA Talent Community

포스트 뷰 페이지

Culture

어느 날 아빠가 학교에 찾아왔다. '기아인'으로.

2023.07.14


"오늘 아빠가 우리 학교에 일일 선생님으로 온대요!"

아빠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할아버지만큼 나이가 많다고.....?
미래의 자동차로 할 수 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고...?

기아에서 일하는 육아맘 & 육아대디에겐 자긍심을,
아이에겐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는 '엄마/아빠는 기아인'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일일 교사로 변신한 기획조정실 CMO의 김용빈 책임매니저님의 하루, 함께 하시죠! 🙆‍♂️
 

 
 기아의 직원경험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함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멋진 직원경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기업문화디자인팀의 박인영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엄마/아빠는 기아인>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업문화디자인팀 박인영 매니저입니다. 2020년 이 팀에 오게 되어, 만 3년 째 기업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문화디자인팀은 어떤 팀인가요?

기업문화디자인팀은 회사의 변화를 구성원과 외부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성원들이 업무와 조직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조직입니다. 기아의 Change & Engagement Maker라고 할 수 있죠. 고객 중심,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새롭게 정립한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으로 전파하고 내재화하는 업무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경험 프로젝트를 통해 '결정적 순간'을 설계, 제공하여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성과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상으로 소개해 드린 <엄마/아빠는 기아인> 뿐만 아니라, 타 조직 구성원과 식사를 하며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Meet and EAT>, 구성원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Welcoming Day>, 구성원의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Kia Young Innovator>와 <아이디어 공모전>, 리더와 구성원 간 서로 알아가며 이해하는 시간인 <캐주얼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긍정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직원경험을 위해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네요!
매니저님께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저는 <엄마/아빠는 기아인>과 <Kia Young Innovator>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니저급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으로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웃음) 




<엄마/아빠는 기아인>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들었어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건가요? 

<엄마/아빠는 기아인>은 기아 구성원들이 일일 교사가 되어 초등학교 자녀의 학급에 방문,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빠는 기아인'이라는 이름으로 3년간 운영되었고 꽤 좋은 반응이 있었어요. 당시 새로운 프로그램의 추진과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는데, 기존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후기를 많이 남겨주셨더라고요. '아빠는 기아인'이 다시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구성원들의 문의가 많았습니다. (웃음) 그렇게 많은 분들의 염원을 담아 <엄마/아빠는 기아인>을 다시 기획하게 되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구성원들의 '진짜 후기'잖아요.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힘들었던 구성원들이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씀해 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경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팀에서는 
구성원들의 관심도를 이끌어내는 게 
가장 큰 이슈일 것 같아요. 

어떠한 부분을 중점에 두고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기업문화디자인팀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체계적인 직원경험 진단/설계를 기반으로 도출된 것들입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구성원들이 어떤 순간에서 긍정/부정적인 경험을 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있죠. 

그때그때 트렌드를 쫓거나 단편적인 이벤트성 행사를 하기보다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려고 합니다. 그래야만 구성원들이 진짜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도 구성원 관점에서 고민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다보니 참여하시는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나 평가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러다보니 종종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가 다음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주시는 '열성팬'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웃음)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으실 것 같은데, 
입사한 후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저의 시간, 고민, 노력 등 모든 게 들어간 자식 같은 결과물을 구성원들에게 선보이는 건 특별한 일인 것 같아요. 구성원들이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고 피드백해 주실 때 가장 보람되는 것 같아요. 경영지원본부에서 근무하면서 누릴 수 있는 행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필수 역량이 있을까요? 

저희 팀은 평균 연령이 33.4세인 젊고 빠른 조직입니다. 수평적인 소통과 빠른 업무 추진을 지향하며, 조직 내 다양한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장점 중 하나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많은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이 오신다면 win-win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업문화디자인팀은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아의 방향성에 발맞춰 구성원과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Join the movement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