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간단한 자기 소개와 xEV Trend Korea 2021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국내마케팅 1팀 이상현 매니저입니다.
이번 xEV Trend Korea 2021은 EV6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되며 EV6 실 차를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회입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를 선보이는 전시로써 기아의 변화를 고객분들께서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에 진행된 xEV Trend Korea 2021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EV6를 퍼블릭 대상으로 최초공개하다 보니까 EV6가 고객분들께 제공할 수 있는 효용에 대해서 전시로 구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메르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GT AV Zone.
두 번째로는 일상생활에 V2L 기능을 선보이는 V2L Zone.
그리고 친환경 나파가죽시트 업사이클링 업체 레코드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이는 ESG Zone.
두 번째로는 일상생활에 V2L 기능을 선보이는 V2L Zone.
그리고 친환경 나파가죽시트 업사이클링 업체 레코드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이는 ESG Zone.
이 세가지 Zone을 통해서 전동화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기아의 변화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아의 의지 또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EV로 변화하고 있는데 국내마케팅팀에서는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EV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이 시점은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아는 작년 초 중장기 전략인 Plan S로 전기차 풀라인업 출시 등 전동화의 속도가 빠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V6 사전예약 대수(30,000대)가 증명하듯이 예상했던 것보다 전기차로 이전되는 속도가 빨라서 이에 발맞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면 고객분들께서 저희 브랜드를 혁신적인 브랜드로 인식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xEV Trend Korea 외에 EV6와 관련된 어떤 마케팅 전략을 진행 중이신가요?
저희 국내마케팅1팀은 전략, 광고, 프로모션 업무로 나뉘어 있는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모션 업무는 기자단 프라이빗 쇼케이스 및 시승회, xEV Trend Korea 같은 전시 행사, 이색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분석을 통해 도출한 포지셔닝 전략에 맞춘 광고와 유튜브 컨텐츠 전파남, 전달맨 그리고 카카오톡 구독 뉴스레터 서비스인 Weekly EV6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Q. 매니저님은 산업공학을 전공하셨는데, 마케팅 직무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제 성향에 맞춰서 계속해서 선택하다 보니 지금 이 직무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과를 진학했음에도 사람들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산업공학과를 선택했고요. 산업공학과에 들어가서도 팀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다가 상경계 학생분들과 협업을 하는 과정을 어떨까라는 생각에 경영전략학회에 들어갔고, 거기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전략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면서 결국 마케팅 직무까지 오게 된 거 같습니다.
Q. 기아에서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때는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순간인 거 같아요. 지금 뒤에 보이는 xEV Trend Korea 같은 경우도 제 사수 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고 나름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진행한 것 같고요. 국내마케팅팀에 있다 보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아요. 주변에서 많은 도움도 필요하고 많은 분과 조율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 진행되는 그런 순간 속에서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는 거 같고, 그런 것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샌가 이렇게 제 눈으로 보이는 성과물이 뒤에 있는 것처럼 나타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기아에서 일하면서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Q. 국내마케팅1팀 조직 문화는 어떤가요?
국내마케팅1팀 같은 경우는 기획을 많이 하다 보니 많은 회의 과정을 거치는데, 팀장님께서 수평적으로 의견을 수용하시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전입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언제나 한 번씩은 의견을 물어봐 주셔서 대답을 하면 그런 것들이 발전되어서 성과물로 나타낼 때 희열을 느끼게 되는 거 같고요. 팀장님들께서 수평적으로 의견을 수용해주시다 보니 다른 팀원 분들께서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