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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품질'을 책임집니다.
품질본부 품질역량개발팀
2021.03.13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품질본부 품질역량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올해 6년 차 매니저 김남현입니다. 현재 팀에서는 본부 조직문화 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품질부문에는 근무지가 다양하다던데요?
네 맞아요. 화성, 남양, 본사 그리고 광주에 근무지가 있어요.
Q.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많은 분이 품질부문은 딱딱하고 수직적이지 않을까 생각하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화기애애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예요.
Q. 입사 전과 후에 기아는 어떻게 다른가요?
입사 전에는 자동차 기업이라 남성적인(회식이 많고 강압적인 군대 느낌의) 분위기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들어와서 지내보니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회식 자리에서의 술 강요도 없고 회식을 하더라도 일찍 끝나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Q. 야근이 많은가요?
불필요한 야근은 없어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눈치 보면서 퇴근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희는 그런 건 전혀 없고요, 업무에 맞게 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편이에요!
Q. 품질 업무에 채용될 수 있었던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저만의 기준이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면접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좋은 점만 어필하려고 했는데 저는 제 주관대로 장단점을 골고루 솔직하게 말씀 드렸거든요. 뚜렷한 주관이 있다는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Q.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노력한 부분은?
저는 대학교 3학년 초부터 취업 준비를 했는데, 3학년 때는 영어 공부에 집중해서 토익, 토스 점수를 높였고 4학년 때는 전공 공부에 집중했어요. 그 결과 기계기사 자격증도 취득했죠. 취업 막바지에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Q. 당황하게 만든 면접 질문이 있나요?
"당신의 품질은 몇 점이냐?"라는 질문이요. 저는 대학 생활을 착실하게 하고 취업 준비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10점 만점 중 8점이라고 답변을 드렸어요. 하지만 아직 기아 입사 전이기 때문에 완벽해지지 못했고 기아에 가서 나머지 2점을 채우고 싶다고 말씀 드렸죠.
Q. 지원자분들을 위해 한마디 해 주세요.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나는 될 것이다’라는 식의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기아에 입사할 수 있어요. 모두 힘내세요!